제주의 한 건물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21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건물 전기실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

이 화재로 UPS설비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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