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 도시-안전지수' 연계 방안 논의

제주지역 공동체 안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7일 도청 4층 한라홀에서 2024년 제주도 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안전도시위원회는 사고 예방 사업 및 관련 기관 간의 사업 추진 등을 조정하는 협의체로 모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안전 도시 사업에 대한 운영계획 보고 및 제주 안전 도시와 지역안전지수 연계 추진 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중 위원장(제주도 행정부지사)은 "제주도는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과 함께 촘촘한 재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관이 적극 협력해 안전 제주 조성 기반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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