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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대형헬기(KA-32T)를 이용해 15일과 17일 등 모두 2회에 걸쳐 항공방제 비행직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항공방제 특성상 비교적 저고도에서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인 방제가 이뤄지는 만큼 저고도 비행이 불가피한데 이는 항공안전에 심각한 위협요소가 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앞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방제가 이뤄질 지역에 위협요소를 발굴해 사고위험을 없애고 항공방제 임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 동선파악 및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5.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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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도 전역에 2018 안전한국훈련(제407차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 대피훈련에 맞춰 지진경보 사이렌을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대피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우선 1분30초간 지진대피 훈련 안내방송 후 1분간 사이렌 발령한다. 뒤이어 17분30초간 지진관련 안정정보 전달과 현장 중계 등을 실시한다.또 경보통제소(제주도 재난대응과)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내 민방위경보시설 46곳을 이용해 사전 안내 홍보방송을 진행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종합
이소진 기자
2018.05.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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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를 활용한 온라인 카지노불편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기존 리플릿을 통한 방문이나 우편 등의 불편신고 접수·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카지노 고객의 불편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온라인 카지노불편신고센터는 카지노 고객인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가입절차 없이 카지노 불편신고센터에서 신고서를 다운받아 카지노감독과 대표메일(jejucrd@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전화상담(710-8812)도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5.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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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온라인 신고는 대법원 홈페이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서 신고 의무자가 출생증명정보 제공에 동의 하고,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하지만 온라인 출생신고는 온라인 출생신고에 참여하는 병원에서 출산한 경우만 가능하다.
종합
윤주형 기자
2018.05.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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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건설기술심의위원 17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심의위원 임기는 2020년 4월까지 2년이다.위원들은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해 도로 교통, 상하수도,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했다.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또 대형공사의 일괄입찰과 대안입찰 등도 다룬다.한편 건설기술심의위원 명단은 제주도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5.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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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개정…벌금 20만원앞으로 술에 취해 자전거를 운전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타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또 자전거 안전모 착용도 의무화되며 동승자도 안전모를 써야 한다. 지금까지 어린이만 안전모 착용이 의무였다. 도는 "자전거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홍보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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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91마리·66.9% 완료전염병 확산 방지 등 총력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18년 소결핵병 확대 검증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사육농가 612곳·1만291두의 소결핵병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2018년 소결핵병 확대 검사는 도내 소결핵병 근절을 위해 제주지역 소사육농가의 만 12개월령 이상 1만5000두를 대상으로 연중 검사하는 사업이다.검진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육우 605곳·1만44마리, 젖소 3곳·247마리 등 전체 검사대상의 6
종합
이소진 기자
2018.05.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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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병원성 AI 검사 가능전염병 확산 방지 기여 기대제주도가 가축질병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돼지열병 검사를 직접 실시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는 지난달 24일 환경부로부터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은 야생동물 주무부처인 환경부로부터 전문진단 기술인력, 야생동물 진단능력 및 운영능력, 시설장비 보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검사 기관이라야 가능하다. 전국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은 총 19곳에
종합
이소진 기자
2018.05.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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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 여름철 풍수해 대비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올 여름에도 태풍과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비상단계를 상시에서 관심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게 되며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대책본부가 운영된다.중점 추진대책은 △협업관리 강화 △인명보호 △시설보호 △저류지 점검 △공항 체륙객 보호 △농축수산시설 점검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5.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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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양돈장 냄새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구성해 24시간 방제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전문방제업체 4곳을 선정했다.이 업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방제를 실시하고, 휴일·야간에도 방제체계를 유지해 민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도는 방제단과 지역주민 및 상황실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방제업체별로 악취 측정기를 보급해 양돈장 주변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종합
김경필 기자
2018.05.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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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만 15∼39세 청년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해소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주택임차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호텔업, 휴양콘도미니엄업, 음식점업, 육상여객운송업, 금융업 및 보험업, 보건업도 지원키로 했다.다만 음식점업 중 청소년 유해업소와 금융 및 보건업 중 비영리법인 등은 제외된다.또 지원인원도 최대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제주도가 인증한 고용우수기업의 경우는 3명을
종합
김경필 기자
2018.05.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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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111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달 25일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농어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3208건에 1052억원 융자를 결정했다이와 함께 지난 1월 기록적인 폭설로 비닐하우스 시설 피해를 입은 50농가에 41억원, 화재·침몰사고 어선 4척에 18억원을 특별융자키로 했다.융자지원 대상자는 행정시장이 발급하는 확정통지서를 교부 받아(읍면동 직접 또는 우편 교부) 융자 실행기간 중 금융기관에 대출 신청하면 된다. 이 융자금 상환은 운전자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5.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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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기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014년 117건(사망 1명.부상 116명), 2015년 124건(사망 3명.부상 121명), 2016년 123건(사망 2명.부상 121명) 등 모두 364건이다.농기계 안전사고는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되고 있으며, 전체 사고의 15% 가량이 5월에 발생하고 있다.특히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자동차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제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4.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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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개장유골 화장 증가에 대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올해말까지 국비 20억원, 지방비 22억원 등 모두 42억원을 투입해 양지공원 내에 제3봉안당을 건립한다.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30%다. 봉안 규모는 모두 2만기다.또 도는 화장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개장유골 화장로 2기를 증설하고 기존 화장로 5기를 정비한다. 예산은 총 18억원을 투입한다.이 밖에도 고장이 잦은 화장로 제어시스템을 전면 교체했으며, 시간 예약제 등을 도입해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한편 도내 화장률
종합
이소진 기자
2018.04.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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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인 '스마트 복지관' 시범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스마트복지관 시범사업은 건물이라는 물적 공간없이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도민현장을 찾아 복지 수혜대상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노형·연동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전문인력 5명을 확보하고 지역복지 수요조사와 틈새 취약계층 발굴 및 재능기부자와의 연계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완결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3억원이다.그동안 정부 3.0 추진계획
종합
이소진 기자
2018.04.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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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금연구역 추가 지정 고시앞으로 도내 해수욕장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도는 '제주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절대보호구역, 도시공원, 해수욕장, 버스 및 택시 승차대 등 820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금연구역에 대해 다음 달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이번에 처음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협재·금능·곽지·이호테우·삼양·함덕·김녕·신양섭지·표선·중문색달·화순금모래 해수욕장 등 11곳은 개장시기 동안 백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4.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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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6일 공공주택사업자간 주거복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협의체에는 도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 등이 참여한다.도는 주거복지협의체 운영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의 건설 및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건설지역, 공급시기, 공급유형 등의 상호정보를 공유해 맞춤형 건설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또 주거약자에게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입주자의 편의 증진 등 각종 주거복지사업의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4.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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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 달까지 도내 해안 절대보전지역과 관리보전지역 경관 1등급 지역 대상 특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최근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내 인공시설물 설치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조사는 1차적으로 항공사진과 보전지역 등 영상자료를 통해 토지이용 현황을 분석, 실태조사서를 작성한 뒤 2차로 행정시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된다.도는 조사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등 조치를 통해 해안 자연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절대보전지역 및 관리보전지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4.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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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과 에너지 취약학교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총 예산은 11억7500만원이다.우선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요금 사업은 도내 저소득층중 장애인·조손수급자 가구에게 냉방기 및 의료기기 사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약 4000가구가 연간 1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업비는 제주도의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 제주에너지공사 3억원 등 총 6억원의 풍력자원 이익금이 활용된다.대상
종합
이소진 기자
2018.04.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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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상하수도 업무 체계를 재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공무원 1명이 숨진 하수처리장 사고를 교훈삼아 하수펌프장 안전사고 재발 장비를 위한 조치다.도는 도내 상수도 시설이 다른 광역시와 비교해 광범위해 조직 진단을 통해 중단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앞으로 공공하수처리장 등 고도의 전문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한다. 2019년에는 하수처리장 1곳, 중계펌프장 1곳을 시범 위탁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8개 하수처리장을 위탁 운영한다. 또 장기적인 관리를 위한 지방환경공단 설립도 검토할
종합
고영진 기자
2018.04.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