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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27일부터 3일간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이번 오페라페스티벌은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과 제주출신 성악가 김수정 단장이 이끄는 글로벌오페라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도민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푸치니의 ‘토스카’ 전막 공연이 27일과 28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펼쳐지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가 28일과 29일 오후 3시 소극장에서 열린다. 전막 공연이 길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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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여성과 아동 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공중화장실 37곳에 안전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공중화장실 6곳에 안전비상벨을 설치해 시범운영중에 있으며, 이 기간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 추가로 37곳에 확대 설치키로 했다.안전비상벨은 내부 음원 감지장치에서 이상 음원을 인식해 화장실 자체 비상벨이 울리고,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이 긴급 출동하거나 경찰청 112센터와 대화가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김정희 기자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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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제4회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하고 있다.아름다운 간판상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광고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우수한 간판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공모 대상은 오는 9월9일까지 적법하게 허가(신고)돼 제작·설치된 고정형 광고물(가로·세로형 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옥상간판)로, 웅모는 간판을 설치한 광고주(점포주) 또는 간판을 제작한 광고업자 및 간판 디자인 설계자면 참여가 가능하다.접수된 간판은 전문가와 시민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 후 올해 칠십리축제 폐막일(10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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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해피트리와 신규 사회공헌사업 추진8일 발대식…현장체험·국제기구 방문 등 진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도내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을 지원한다. JDC는 8일 도교육청에서 '2017년 제주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JDC가 신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가 담당한다.JDC와 ㈔해피트리는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베트남 현장 체험, 국제기구 방문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종합
강승남 기자
2017.07.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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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성취업박람회 ‘새일 만나는 날’ 행사가 7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열렸다.서귀포시 주최, 서귀포 YWCA(회장 강인순)가 주관한 이날 박람회에는 호텔, 카페, 테마파크, 보건직종 등 다양한 업종에서 현장면접 30개 업체, 간접채용 9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200건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제주고용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의 취업컨설팅이 진행됐고 이력서작성지도·증명사진촬영·이미지메이킹 등의 서비스가 마련됐다. 또 최근 각광받는 SW코딩-드론지도사 직종설명회, 취업성공사례 발표, 공예체험, 커피시음 등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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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도 생계를 위해 물질을 하는 해녀들을 돕기 위한 장터가 열렸다.제주 이주 5년차 해남 김형준(50·남원읍 신례1리)·해녀 김은주(50) 부부는 9일 공천포 해녀 탈의장 인근에서 ‘해녀 돕기 공천포 프의리마켓’을 열었다.올해 세 번째로 열린 장터에는 김은주씨의 한수풀해녀학교(7기) 동기생들과 페이스북 지인들이 셀러로 참가했고, 출판사 마음의 숲(대표 권대웅 시인)에서 책 200권을 기증했다. 또 평소 친분이 있는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도 옷을 보내왔다. 마을 어촌계에서도 장소를 제공하고 해녀들이 손수 파전을 부치는 등 손을 보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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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장한다.서귀포시는 이번 공사에서 기존 데크(2.7m×2.7m) 10개를 철거하고 7~8인용 10개(3.6m×3.6m)를 추가 설치했고, 식생보호 등을 위해 파쇄목 바닥위에 야자매트를 시설했다. 또 편백숲 화장실 리모델링과 세척장 개수대 및 바닥 보수도 실시했다.데크 이용료는 2.7m×2.7m는 1일 4000원, 3.6m×3.6m는 1일 6000원이다. 김정희 기자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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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5일 전국 부안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마을) 부문에 알토산 정보화마을(위원장 안창언), 개인 부문 김시영 프로그램관리자(알토산 정보화마을), 개인(공무원) 부문에 강명일 정보화지원과 주무관이 선정돼 행정차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역량 상승 부문에 성산읍 수산정보화마을(위원장 김석범)이 선정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특히 알토산 정보화마을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발전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희 기자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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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감귤기본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통계청 위성영상 자료와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데이터베이스 및 농업경영체 자료를 데이터화 한 자료를 기초로 지역 노지 감귤원과 시설재배 감귤 5만8138필지·1만4434㏊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감귤재배실태 전수조사는 그동안 1996년과 2004년 2차례에 걸쳐 농가 청취에 의한 조사가 실시돼 감귤전산시스템을 구축한 후 기본통계 자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매년 읍면동 단위 신규조원 및 폐원면적을 갱신하면서 기본통계로 사용해 왔다.이는 최근 건물 신축붐으로 인한 전용 사례가 증가하고
종합
김정희 기자
2017.07.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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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이 오는 13~14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열린다.카지노 산업의 경쟁력과 투명성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제주관광공사, 경의대학교 복합리조트이밍연구센터가 주관한다.이번 정책포럼은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 카지노 산업 선진 국가 및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카지노산업의 관리 감독 선진화 방안, 지역사회 기여 및 경쟁력 강화 대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포럼 공식 사이트(http://www.icpf2017.com)에서 확인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7.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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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체계적인 카지노 관리감독 시스템 구측 등을 위해 '카지노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카지노에 배포한다.이번 매뉴얼은 조례 제·개정 및 고시 제정 이후 각종 서식 등이 변경됨에 따라 카지노 업체 담당자 등의 법규해석 및 업무처리 등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것이다.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은 "업무처리매뉴얼 제작·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행정과 업계의 신뢰 관계가 형성됨으로써 제주카지노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불법적 행위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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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6일 서울 구로구 지벨리컨벤션에서 2017 국내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도는 제주의 투자환경과 기업이전 지원제도를 소개한다.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서는 구 모뉴엘사옥과 계획 중인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입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설명회 이후에는 제주도와 JDC,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이전 관심 기업에 대한 개별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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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내 43개 업체를 2017년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도는 2017년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 신청업체에 대한 심의결과 54개 신청업체 가운데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 등 5개 분야에 모두 43개 업체를 지정했다.우수관광사업체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전달되고, 홍보지원금 70만원이 지급된다.또 도 관광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팸투어 등 SNS,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 혜택 등도 주어진다.우수관광사업체는 공모에 응모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류, 행정처분 여부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7.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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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마중물 사업인 '관덕정 광장 및 주변 활성화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30일 발주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관덕정광장을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광장으로 조성하고, 주변 가로 환경을 정비해 정주인구 및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계획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한 기초자료 조사·분석,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복수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한 이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도는 전문가 등 11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6.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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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시지역 내 기생화산, 하천, 해안 등과 추자도, 도서지역 등에 지정된 절대·상대보전지역 204.9㎢에 대핸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절대·상대보전지역 재정비 사업은 관련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도는 기존 조사 영상자료와 현재 영상자료를 비교 판독해 변화지역을 확인하고, 환경 등이 바뀐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 등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조사내용은 하천정비 등으로 여건이 변화된 지역 및 해안변 도로 정비에 따른 경계 변경지역, 영상자료에 따른 해안 빈지 반영 등 절대·상대보전지역 지정기준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6.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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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선정 포상서귀포시는 29일 2017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를 통해 최우수 부서로 여성가족과(과장 강은희)와 표선면(면장 오임수), 우수 부서로 주민복지과(과장 김민하), 남원읍(읍장 오남선)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 여성가족과 문미애 주무관과 표선면 오영훈 주무관을, 우수에는 주민복지과 강유진 주무관과 남원읍 강경훈 주문관, 장려에는 종합민원실 양성환 주무관과 남원읍 장소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적극
종합
김지석 기자
2017.06.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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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14일까지 재해 취약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의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침수 또는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 등이 확인되면 즉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옥외광고물과 공사장 울타리, 축사,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시설, 하수관로, 집수구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재해예방사업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소하천 정비사업장 등에 대한 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또 도내 229개 저류지시설에 대해서도 목
종합
김경필 기자
2017.06.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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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논평 통해 이같이 주장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도정을 더는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더민주 제주도당은 28일 '원희룡 지사 취임 3주년 회견 관련 논평' 자료를 내고 "원 도정의 지난 3년은 '잃어버린 3년'이었다"라며 "측근을 대거 요직에 기용하며 시작됐던 행보는 대선을 향한 정치 행보와 연결됐다"고 평가했다.이어 "국내·외 출장, 중앙언론사 출입은 잦았지만 쓰레기 대란 현장, 하수처리장 사태 현장, 태풍피해 현장 등 민생현장에서 도지사 모습은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6.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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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제주인권회의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제주도,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999년 시작된 제주인권회의는 전국 인권 연구자와 활동가, 정책담당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이는 인권회의로,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된 이후 제주도가 지원하면서 재개됐다.이번 회의는 '다시 인권이다 - 인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인권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6.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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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14년 54만명, 2015년 63만명, 2016년 75만명으로 증가했다. 2년사이에 38.8%(21만명)나 증가했다.올해들어서도 25일 현재 35만명이 찾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4만명)이 증가하며 연말에는 80만명 이사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절물자연휴양림에 대한 이용객들의 평가도 좋다. 휴양림이 자체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는 1분기에 93.0%, 2분기에는 92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