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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등학교 IB 후보학교 지위 획득 지원 강화 방침일방 행정 등 내·외부 우려…학교 통학로 확보도 과제제주도교육청이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평가 혁신, 행정지원 혁신, 리더십 혁신을 역점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도교육청은 올해 △안전한 학교, 건강한 아이들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미래 교육 강화 △학생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교육복지특별도 제주 실현 △학교·학생자치 확대 △교육특례활용 혁신교육 확산 △교육공동체와 소통 강화 △교육중심학교 시스템 정착 △평화·인권·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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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20.01.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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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유료화·종합병원 접근성 강화 등 과제지역 불균형 해소 필요…안전관리계획 성과 도출도제주도는 지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체증과 주차난, 쓰레기 처리난 해소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도 전역 차고지 증명제 시행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준공, 제주시 읍·면 음식폐기물 분리 수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차고지증명제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제주시 19개 동지역 대형차를 대상으로 시행되다가 2017년부터 중형차로 확대 시행됐다.이어 지난해 7월부터 도 전역 중·대형자동차와 중형저공해자동차 등에도 차고지증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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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20.01.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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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곶자왈보호지역 지정, 국립공원 확대, 환경자원총량제 등 추진개인재산권 피해 등 대책 미흡 도민반발 공감대 최우선 원점서 논의를2019년 한해 제주도는 곶자왈보호지역 지정, 제주국립공원 확대, 제주환경자원총량제 도입 등 주요 환경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공감대 형성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데다 사유지 등 개인재산권 침해 우려가 커지면서 도민사회 반발을 일으켰다.제주도가 '청정과 공존'이란 도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요 환경정책을 강행하기보다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고, 도민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한 후 추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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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0.01.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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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구조적 인구 감소 가속…지역 성장 활력 저하 빨간불40대 불안·2030 이탈·5060 불확실 확대 전방위 대책 필요제주도의 현재 상황을 나타나는 각종 지표들은 하나 같이 ‘성장 활력 저하로 인한 지역 기능 상실 가능성’과 연결된다.지난해 12월 한국경제연구원의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 인식조사에서 제주도민의 10명 중 4명(40.1%)은 경제 위축과 일자리 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언젠가 교육, 경찰, 소방 등의 행정기능을 포함한 지역 기능이 상실(지역소멸)될 것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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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0.0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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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략펀드 조성해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지원제주 강점·장점 살린 미래 신산업 육성 미래 먹거리 발굴제주도는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호(號) 닻을 올린 후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목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하지만 최근 제주도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농업과 관광산업 등 주력산업 정체, 도심공동화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맞아 미래 산업 선도도시로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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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20.01.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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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역 경제가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2공항과 강정 공동체 회복 등 굵직한 현안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2020년 풍요·희망을 말하는 쥐띠의 해를 맞았지만 현재의 제주 상황은 녹록지 못하다.제주4·3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2년 넘게 표류 중이다.행정시장 직선제 도입, 제주특별자치도 7단계 제도개선도 시급한 과제다.특히 오라관광단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법적 분쟁에 휩싸인 개발 사업도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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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20.01.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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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의 현안으로 갈등의 골이 심해진 한해였다. 원희룡 도정은 지난해 국정방향으로 갈등해소를 제시했지만 실제 효과를 거두지 못한채 올해까지 최대 해결과제 중 하나로 진행중이다.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두고 갈등이 극에 달한 한해였다. 특히 찬성단체와 반대 단체간 갈등은 물론 제주도와 도의회간으로 갈등이 확산됐다.사실상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막는 다고 논란이 된 보전지역관리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돼 제주도가 재의의사까지 밝히는 등 갈등을 빚었다. 여기에 도의회가 공론조사를 요구하고, 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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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0.0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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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허울 뒤 1차산업·관광·건설 등 주요 동력 흔들'양적 성과', 땜질식 처방, 일방통행 추진 도민 피로감↑경제활력화 등 7900억원 투입…시대적 요구 반영 주문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는 제민일보의 2020년 주제는 '혁신과 도약의 더 큰 제주'다. 잘 해보자는 다짐이 선듯 나오지 않을 만큼 지난 한 해 제주를 둘러싼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했다. '민생'이라 불리는 것들부터 풀어야 살 수 있다는 공감이 확대되고 있다. 총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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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20.01.0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