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 청정화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관내 채소 주산단지의 화학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 2000ha를 대상으로 토양 청정화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기센터는 내년도에 올해 예산액보다 50% 증액된 3억원을 투입해 토양 개선과 완충능력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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