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구좌읍 송당리 벤밭동산과 한림읍 상대리 야산개발지구 등 임지·오름 13.2ha(8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숲 조성사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북군은 이를 위해 덩굴제거와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지정화 등의 사업에 공무원과 주민 등 연인원 1800여명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산불조심 및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북군은 내달중 도서지역인 추자·우도면에 인공 동백나무숲을 조성키 위해 향토수종인 재래 동백나무 종자 5kg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북군은 이달말까지 육림사업의 일환으로 무육간벌(83ha)·어린나무가꾸기사업(50ha)에 총 9800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북군 관계자는 “매년 11월을 나무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태 및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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