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지역 감귤 산지폐기 신청물량이 모두 폐기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북군에 따르면 관내 감귤농가들이 산지폐기를 신청한 물량은 1만4436톤으로 8일현재 이보다 279톤 많은 1만4715톤(102%)이 폐기 처리됐다.

북군은 이날 현재까지 관내 3762농가에 대한 산지폐기 확인작업을 벌였는데 미확인된 농가수가 400여농가임을 감안할 때 전체 폐기물량은 1만55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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