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9일 지체·시각 장애인들이 횡단보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내년부터 경사로와 유도신호 장치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군은 우선 내년 1월에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읍·면지역 25개소의 횡단보도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129명에게 음향신호를 조작할 수 있는 송신기(리모콘)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군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음향신호기를 설치·운영한후 연차적으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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