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번 축제는 대정읍지역의 첫 대규모 행사인데다 지난 9월에야 행사 추진위원회 등이 만들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위원회가 큰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청년회,바르게살기,해병전우회,자율방범대,JC,어민후계자,대정여성단체협의회등 각종 단체의 헌신적인 자원봉사가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선상방어낚시대회 등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에 힙 입어 축제기간동안 관광객만 1만8000명(남군 추산)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앞으로 축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와함께 풍어제,고향을 사랑하는 음악회,문학백일장 및 사생대회,릴레이 수영대회,윷놀이 대회 등은 나름대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한몫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인등 주민 계층별로 축제참여의 프로그램이 부족했고 관광객들을 위한 방어 관람장소와 시식코너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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