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북제주군 구좌읍 동복리 ‘좋은 친구들’조기축구회(회장 부성후)와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조기축구회(회장 김용권)는 양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고 동복리축구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들 조기축구회가 자매결연하게 된 것은 등촌3동 조기축구회 부회장으로 있는 김강룡씨가 3년전 식당경영을 하며 제주와 인연을 맺고 서울과 제주가 월드컵을 함께 연다는 것에 착안해 자매결연하게 된 것.
이날 동복리 조기축구회와 등촌3동 조기축구회는 자매결연 협정서를 만들어 격년제로 돌아가면서 지역별로 친선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조기축구회는 축구 등 체육부문 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까지 정보공유와 친선도모를 위해 앞으로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동복리 좋은 친구들조기축구회 부성후 회장은 “여름부터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축구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를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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