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 겨울 채소류 자율폐기 농가에 3.3㎡(평)당 333원씩 지원키로 했다. 시는 농산물 수입과 국내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겨울채소 값이 하락함에 따라 농산물 수급안정 차원에서 양배추와 무, 배추, 쪽파 등의 채소류 폐기 보상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율폐기 휘망농가는 내달 20일까지 농협에 신청하고 폐기현장을 확인 받아야한다.
제주시 지역의 경우 무 70㏊, 양배추 20㏊ 등 모두 121㏊에서 겨울 채소류가 재배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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