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6개 공항협의체 결성식이 오는 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4일 한국공항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단, 인천공항공사, 중국 베이징수도공항공사, 상해공항공단, 일본 나리타공항공단, 일본 하네다 공항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공항협의체 구성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한다.

이날 공식 출범하는 동북아 공항협의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항운영과 관련한 현안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또 한·중·일 3국간 공항산업 및 항공운송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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