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9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 작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역대 최다 공모작수인 5090점 가운데 선정된 81점이 선보이는 이번 사진전은 국·내외 다양한 풍물과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박찬영 대한항공 제주지점장은 개장식에서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 종로 공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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