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공항 등을 통해 밀수를 시도하다 적발된 것은 8건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가 늘고 있어 명예세관원 등 민·관 합동으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실제 지난달에는 미국·캐나다 등 외국산 소고기 8500㎏(시가 5900만원)을 제주산 한우로 속여 호텔에 납품해 온 판매업자가 검거되기도 했다.
제주세관 유만희 과장은 “농수축산물은 간소화된 통관절차와 식별이 곤란해 단속망을 쉽게 피할 우려가 있다”며 “24시간 밀수신고센터(125)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신고정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