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에 따르면 올들어 1차 4880두, 2차 1665두등 모두 6575두에 걸쳐 부루셀라 특별검진을 벌인 결과, 양성우가 단 1두도 발생하지 않아 전두수 음성축으로 판정됐다.
지난 99년 양성우 3두가 발생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동안 단 한 건의 음성축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처럼 양성우가 발생치 않은 것은 소를 구입할때 부루셀라병 검진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이상축이 발생하면 군·읍면 또는 관내 공수의사에게 즉시 연락하는 등 소 부루셀라병에 대한 양축농가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군의 관계자는 지난 85년부터 소 부루셀라병 근절사업을 추진한 결과,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더니 최근엔 단 1두도 양성우 발생이 없다 며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를 계속 유지하도록 세심한 지도·감독을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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