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제주관광학회(회장 김응식)가 20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제주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제11회 학술발표회에서 고승익(제주대학교 강사)·정승훈(제주발전연구원 연구원)씨‘제주시 향토야시장 개설과 운영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주장했다.
이들은 “내도관광객이 400만명에 이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야간관광상품은 아직도 개발되지 않고 있어 관광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관광객 접근 용이 △다양한 물건 저렴하게 구입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풍물시장 △거리의 화가 △야간 조명 등의 필수요소를 갖춘 곳에 향토야시장 개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제주시 역사문화관광 관광루트 개발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한 허양진(제주대) 교수는 자연자원·인위적시설·도시교통 등 도시관광의 자원이용 사례를 비교하며 이미지 또는 상징 전력으로서 지역문화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이외에도 오상훈(제주대) 교수가 ‘국제자유도시에 대비한 제주시 관광인프라 구축방향에 관한 연구’발표를 했고 송성진(한라대) 교수는 ‘중국관광객의 유치방안’을 제시했다.
고현영
hyko@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