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항공 제주공항지점에 따르면 오는 22∼25일 4일간 정기편 외에 제주를 기점으로 한 김포, 인천, 부산, 대구, 청주, 진주 노선 등에 왕복 31편의 특별기를 띄운다.
또 29일부터 2002년 1월2일까지 5일 동안 왕복 126편의 특별기를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 등 연말연시 특별기가 총 157편에 이르고 있다.
대한항공의 특별기 투입은 성탄연휴 예약률이 전 노선 평균 85%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29∼31일 제주노선 탑승 예약률이 90%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정기편과 특별기를 포함해 이 기간 동안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인원은 각 4만9000명, 6만9000명으로 총 11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항공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연말연시 고향방문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기를 대거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편을 투입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도 정기편 등을 감안할 경우 22일 이후 내년 1월2일까지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내도객은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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