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준 북제주군 축산영림과장은 축산업의 생존전략으로 기반시설 규모 확대라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의식전환을 우선 꼽는다.
조 과장은 “제주지역은 지난해 프랑스 국제무역사무국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지역단위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전염병이 없는 그야말로 청정한 지역”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이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초원의 청정지역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국내·외에서 제주축산물이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우수한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정이미지 유지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
이는 브랜드 차별화로 이어진다.
조 과장은 “국내·외 여건변화와 소비자의 고품질 고급육 선호로 한우와 교잡우의 가격차이가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시장차별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과 농가가 힘을 모야 나가야 한다”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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