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도내 8개 골프장 입장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3만8867명(정규홀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기간중 도민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9340명이 골프를 즐겼으며 국내 골프관광객도 27%나 증가한 2만8000여명이나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골프장 내장객이 대폭 늘어난 것은 유난하게 온화한 양상을 보인 올해 겨울날씨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
지난해 눈날씨 등 기상악화로 5일나 휴장을 해야했던 오라골프장의 경우 올해는 휴장일 없이 계속 운영되면서 입장객이 1만900여명을 기록, 지난해보다 25%나 증가한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와 크라운골프장도 지난해보다 각 36%와 15% 늘었다.
한편 도내 골프장 입장객이 대부분 크게 증가한 것과는 달리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제주컨트리클럽은 2.5% 증가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강용희 기자>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