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도내에서 운영중인 8개 골프장 내장객은 모두 7만6500여명(18홀 기준)으로 지난해 6만6300여명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나인브릿지 개장으로 도내 골프장이 8개로 늘어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도내 골퍼들의 이용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분석됐다. 도민이용은 2만1500여명으로 지난해 1만4000여명보다 54% 늘었다.
내국인은 5만1700여명으로 6.5%에 증가에 머물렀으며 외국인은 오히려 12%나 줄어든 3200여명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골프장은 제주컨트리클럽. 제주CC는 이 기간동안 전년 동기대비 46%나 증가한 7786명이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상악화에 따른 휴장일이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음으로는 파라다이스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8500여명이 입장했고 오라컨트라클럽은19% 증가한 2만1200여명을 기록했다.
이외에 중문은 4.2% 늘어난 1만1400여명이었으며, 핀크스와 다이너스티는 지난해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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