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마늘 주산단지인 대정·안덕을 중심으로 밭떼기 거래가 예년에 비해 활발히 이뤄지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재배면적 3093ha,4만7165톤이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해인 경우 이만 때쯤인 경우 밭떼기 거래가 5% 수준에서 이뤄졌으나 올해산인 경우 생육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긴 하나 15∼20% 가량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격도 껑충 뛰었다.
2월초 평당 밭떼기 거래가격이 7000∼9000원선에 거래됐으나 2월말로 접어들면서 생육상태에 따라 1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알이 굵고 생육상태가 아주 좋은 중국산 마늘인 경우 극히 일부이긴 하나 1만1500∼2만원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산 마늘재배면적은 3만145ha에 생산량은 4만8490ha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홍
jhlee@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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