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제주농업시험장은 26일 제주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고품질 온주감귤 ‘92-Na-H-8’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번전온주’와 하귤의 교배로 육성된 이 품종의 당도는 11.2브릭스로 일반 감귤에 비해 1브릭스 높으며 산도 역시 0.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0년대부터 시작된 감귤품종 육성연구 이래 이뤄진 이번 품종 개발로 그동안 일본 의존적인 감귤품종 보급 구조를 탈피, 도내 감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농업시험장은 오는 2004년까지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2005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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