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7일 4개 시·군, 농협제주지역본부 등 감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귤시책평가 회의’를 갖고 흉작이 예상되는 올해산 감귤 예상생산량은 지난해의 88% 수준인 63만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업기술원은 올해의 경우 흉작년에 속하나 수세와 착화가 다소 양호할 것으로 분석, 2001년 생산량 71만3000톤의 88%인 63만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농업시험장도 2001년도 기상·재배·수체(樹體)요인을 대입, 작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기술원의 전망보다 6300톤 가량 적은 62만3700톤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적정 생산량 55만톤을 유지하기 위해 7만여톤에 대해 산지폐기·간벌·폐원등 농가들의 자발적인 감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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