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과 관련 농가에 따르면 용진농장을 운영하는 강창희씨(48·제주시 건입동)가 지난 25일 ‘계란’에 대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전국에서 산란계를 사육하는 972농가(3월1일 기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집계)중 계란에 대한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는 35농가에 불과하다.
강씨는 이번 품질인증 획득을 위해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일반 사육을 통해 얻어지는 계란은 품질인증 대상이 안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산란률이 10~20% 떨어지는 자연방사를 선택했다.
별도의 전문 사육사를 고용해 산란계를 관리했으며 유해성물질 검사에 대비해 별도의 배합사료만 먹이로 사용했다.
이번 품질인증을 받은 계란은 평균 수정률이 85%가 넘는 유정란으로 56g이상~70g미만 기준으로 1개당 소비자 가격은 160원 선이다. 일반 사육 계란은 88~90원선이다.
고 미 기자
meeya@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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