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따른 감귤연구 방향 발표회’에서 고성보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화에 따른 농업여건의 변화’주제발표를 통해 부문별 발전전략과 시책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제발표중 발전전략 부문 요약.
△농업생산구조 개선=밭기반 정비·배수개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감귤원 폐원·품종 및 작형 재배치를 통한 감귤의 적정생산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농작업의 기계화와 영농규모의 적정화, 화훼·고급채소류·대체작목의 진흥도 필요하다.
△농업의 네트워크화=농협단위 공동유통체제 도입으로 산지유통을 활성화하는 산지 유통체계 개선이 시급하다. 유통시설 확충 및 물류체계를 개선하고, 농산물 수출을 촉진하는 한편 감귤·채소류의 자율적인 생산조정과 출하조절 체제가 구축돼야 한다.
△친환경 농업의 전개=비료·농약 사용량 절감을 위한 병해충 종합관리가 이뤄져야 하며, 친환경농업지구·친환경가족농단지 조성 등 생산체계가 조성돼야 한다. 이들 농산물의 유통체계와 생산지원체계의 확립은 물론 친환경농축산업개발단지 조성도 필요하다.
△농업의 지식기반화=우량 종자 등의 생산기지화가 선결돼야 한다. 제주특산 농업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확대하고, 벤처농업인·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해야 한다. 녹색관광의 활성화·생물산업 육성도 지식기반화의 한 방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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