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가 18일 밝힌 1분기 농산물 판매실적은 18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88억원봐 271억원 17%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취급물량 역시 26만2959톤으로 지난해 22만4157톤에 비해 3만8802톤 17.3%가 늘었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위축에 따른 농산물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산지가격지지를 위해 농협에서 계통출하를 적극 장려,취급물량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작물별로는 2001년산 노지 저장감귤 가격이 올라 전년도 1120억원에서 1281억원으로 14.4% 증가했으며,지난해산 마늘 수매 저장분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져 28억3300만원에서 81억5300만원으로 53억2000만원이 늘었다.
또 당근 쪽파 등 채소류 품목 취급물량이 전년보다 8219톤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33억원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양배추는 취급물량이 1만5199톤으로 전년보다 1111톤이 늘었으나 가격하락으로 매출액은 오히려 15억1400만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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