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월 7일 월드컵 기간 중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항로를 개설키로 하고, 정기여객선·크루즈선 입항을 유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부터 제주∼중국 상해 노선에 412명이 승선할 수 있는 콜럼버스 카라밸리(파나마 선적·7560톤) 카페리가 투입된다.
이번 여객선은 중국 상해를 출항, 제주항에 입항하는 등 주2회 왕복한다. 제주∼중국 상해는 312마일(약 5백78㎞)로 약 21시간이 소요된다. 운임은 1인 기준 왕복 210달러(27만3000원).
또한 월드컵 기간 중 제주∼목포, 완도 항로 등 5개 항로에 대해 여객폭주가 이뤄지면 증선·증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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