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북제주군 어음 공판장에서는 대일 수출 첫 선적분 80톤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한 작업을 벌였다.
오늘 도축한 돼지고기는 12시간 예냉후 도내 4개 유가공공장으로 운송돼 3∼4일간 가공해 국내검역을 거쳐 29일 제주항을 출항하게 된다.
지난 2000년 3월 28일 대일 수출 수출이 중단된지 2년 1개월만에 수출이 재개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수출물량을 3000톤 가량으로 목표로 잡고 있다. 당초 6월께 타지산 돼지고기의 대일수출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18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로 인해 타지산 돼지고기 대일 수출이 계속 금지됨에 따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도는 29일 제주항에서 수출 재개 기념식을 갖고 제주산 돼지고기 청정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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