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본선진출국 언론매체의 제주취재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경TV 등 중국내 TV매체들이 대거 제주를 찾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북경TV, 상해동방TV, 상해TV, 광주TV 등 중국 주요도시 방송 4개 매체가 24일부터 이틀간 제주취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방송매체들은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대회 준비상황과 도내 주요관광지 등을 취재해 특집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국내 방송4개매체의 제주월드컵 취재에 따른 집중조명은 중국내 제주관광의 인지도 확산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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