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월드컵 축구 범도민 후원회, 도내 관광업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된 제주관광홍보단(단장 이길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지난 25일 오전 일본 여행업협회(JATA), 관광경제신문사를 방문, 제주-도쿄 직항로 개설과 2002년 제주 월드컵에 대한 홍보를 협조했다.
관광홍보단은 또 일본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지역의 한국관광에 있어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25일 오후1시30분에는 일본 현지 홍보행사로는 처음으로 신주쿠역에서 일본인들을 상대로 제주관광 홍보물 등을 직접 나눠주는 로드쇼(길거리 홍보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한항공 직원들도 참여했다.
또한 홍보단은 저녁 7시부터 일본 센트럴 하얏트 호텔에서 동경지역 주요여행사 상품개발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항로 개설, 제주월드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높았는데 KBS와 NHK가 직접 취재를 했으며 현지 교민유선방송인 KN TV를 비롯 닛간 스포츠도 취재에 나섰다.
관광업계 전문지인 트래블 저널, 관광경제신문, 여행신문, 윙 트래블 등도 제주-동경 직항로 개설에 따른 제주관광의 내용을 소개했다.
김남진 도관광협회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 수도권지역에서의 제주관광 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의미가 있었다”면서“동경 제주관광사무소 개설과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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