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출은 지난 2000년 3월28일 다른 지방의 돼지콜레라 발생으로 일본수출길이 막힌 이후 만 25개월만에 제주산에 한해 우선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제주=돼지전염병 청정화 지역’임을 입증하는 산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다른 지역 우제류 가축 및 생산물의 반입금지, 철저한 소독, 위생규칙을 지킨 육가공 등 도와 육가공업체·축산농가가 지속적으로 벌여온 땀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날 물량을 포함, 올 한해동안 청정돈육 3000톤을 수출해 1200만달러의 외화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예냉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 물태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냉시설 증설사업비 12억6500만원중 국고 6억3200만원과 융자 3억3300만원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박정섭
jspark@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