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재배에 의해 생산된 도내산 유채 전량이 자치단체에 의해 수매된다. 제주도는 계약재배에 의해 생산된 올해산 유채 2000톤 전량을 도·시·군비 18억원을 들여 수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매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1등품은 ㎏당 1028원, 2등품은 1012원이다. 시·군별 수매량은 제주시 50톤, 서귀포시 30톤, 북군 700톤, 남군 1220톤이다.

수매기간은 오는 6월중순부터 7월하순까지 하곡수매와 동시에 이뤄지며, 수매업무는 농협제주지역본부가, 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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