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전국동시조합정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13일 시행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앞두고 지난 1월부터 공명선거 대책위원회를 구성, 수시로 공명선거 추진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 및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금품선거 근절 및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중앙회장 당부메시지 및 신고·제보 안내 문자메시지를 5차에 걸쳐 조합원에게 전송하고 있다.
더불어 선거 당일까지 공명선거 홍보 마을이장 안내방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거가 실시되는 23개 농·축협을 긴급 방문해 임직원 준수사항 및 제한·금지사항 안내, 공명선거 홍보 등 위탁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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