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는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가로 제주시농협과 애월농협지역에 토양진단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토양진단센터는 토양분석을 실시, 적정시비를 유도하고 토양성분에 맞은 시비를 지도함으로써 건강한 흙 살리기를 통한 우수농산물을 생산키 위해 설치된다.

 농협은 지난 97년 남원농협에 처음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6군데 농협에 토양진단센터를 설치했다.

 설치지역에는 토양검정 전담직원을 두게되며 지난해에는 모두 3만8678만건의 토양시비 처방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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