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의 가을철 이벤트로 열리고 있는 억새꽃축제를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여는 것으로 잠정결정하고 프로그램 등 세부추진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 축제는 일정도 예전의 사흘에서 이틀로 줄어든 것은 물론 예산도 지난해 1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줄어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축소될 위기에 처해있다.
더구나 올해는 지난해 열렸던 오라관광지구의 사업자인 쌍용이 국제자유도시 추진과 맞물려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 문제까지 등장했다.
관광협회는 오라관광지구를 사용 못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나 축제테마인 억새가 많고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장소를 고르기가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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