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수급 불균형에 따라 추진돼 온 젖소 도태사업이 마무리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4월부터 시작된 젖소 도태 추진계획이 목표두수 220마리 중 216마리(98%)가 도태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원유 생산량은 1일 평균 4월 66톤, 5월61톤, 6월57톤으로 감소됐으며 57톤 중 47톤은 우유로 생산·판매되고 10톤은 제주낙협 한라우유 가공공장에서 치즈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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