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협의회 사단법인은 그 동안 제주감협에서 자조금 조합부담금이 과다하다는 이유를 들어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8일 입장을 선회함으로써 이날 사단법인이 출범하게 됐다.
감귤 자조금은 생산농가에서 농·감협을 통해 출하한 금액의 1%를 농·감협과 생산농가가 50대 50 비율로 부담하게 된다.
감귤협의회 사무국은 2001년산을 계통출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총 2363억원이 출하돼 이중 1%인 23억6300만원이 조성되며,농·감협과 생산농가가 각 11억8150만원씩 출연하게 된다.
감귤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20개 도내 농·감협 조합중에서는 전체 계통출하의 41.12%를 차지하고 있는 감협이 4억8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담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감협이 “20개 조합중 감협이 전체의 41%를 부담하는 것은 조합 자체로 볼 때 너무 과중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출하액 1% 비율이 재조정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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