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부터 제주-예천 항공노선을 신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승객 감소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서울-예천 노선을 폐지하는 대신 8월부터 제주-예천 노선에 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에 142석 규모의 737-400기종을 투입 매일 1회씩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제주 출발이 오후 2시40분, 예천에서는 오후 4시10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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