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문 관광객은 지난 5월의 월드컵 여파에 따른 국내관광객이 4월에 집중되면서 1.6% 감소한데이어 6월에도 11.6%나 줄어 두달연속 마이너스행진을 기록했었다.
지난달 내도 관광객 증가는 내국인 관광객이 주도했는데 국내 관광객은 지난달 37만8000여명이 찾아 전년 동기대비 7.6% 늘어났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별여행객이 30%나 증가한 6만6000여명이 제주를 찾았으며 잼버리 대회 개최에 따라 수학여행단도 갑절 가까이 늘었다. 반면 일반단체 관광객은 11%나 감소한 모습을 보였으며 신혼여행객도 32%나 줄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는 지난 6월 월드컵에 따른 반짝 특수를 접고 다시 커다란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인 관광객이 1만3000여명에 그쳐 17%나 감소했으며 중국인 관광객도 월드컵으로 대거 옮겨간데 따른 후유증으로 23%나 줄어드는 등의 악재로 인해 전체적으로 19%나 떨어졌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입도 관광객은 252만여명으로 유치목표 450만의 56%를 달성했으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5만3000여명에 그쳐 목표 35만명의 44%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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