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와대서 올해 업무보고 2공항 기본·실시설계 추진
의료서비스센터 착공 및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계획도 수립
국토교통부가 올해 제주 제2공항 상생방안을 마련한 후 추진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역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방안 등을 담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경제활력 제고 3대 목표로 △지역의 경제거점 조성 △지역 사회간잡자본(SOC) 투자 활성화 △국토교통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제주도에 대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국토부는 균형발전 거점을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 제2공항은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현재 제2공항 기본계획용역에 착수중이며,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보완결과에 대해 환경부 의견만 받으면 고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가 어떠한 방향과 내용으로 상생방안을 제시한 후 도민사회 동의를 얻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토부는 올해 5월중에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내 제주 의료서비스센터를 착공하고 올해 11월까지 제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한편 이날 해양수산부 역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으며. 제주 등 해양레저관광 7대 권역 거점 인프라 조성 및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계획을 보고했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