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6명 장관상

송은실 원장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송은실 제주어린이집 원장(63·사진)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송은실 원장에게 국민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원장은 38년간 제주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아동복지 증진과 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6명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어린이 이경미(도련초6) 박성환(외도초6) 이현승(삼화초5) 박소담(남광초4) △아동복지유공자 김형자(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권규정(조천농협 과장) 이지원(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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