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사무국장은 또 “농산물을 일구던 농토에 골프장이나 고급형 실버타운이 들어설 경우 교류를 위한 양쪽간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상대적 빈곤감과 위축감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개발과 환경보전이 같은 방향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추진했던 ‘생태마을 만들기’ 사업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함께 김 사무국장은 또 오름이나 해안 건축에 있어 사전 규제 조치와 개인간 이해관계 조율을 위한 장치 마련, 행·재정적 지원 확대와 전체 주민 이익 창출 방안 모색을 녹색농촌체험관광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제안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상훈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농촌체험관광의 개념과 사례’ 주제 발표를 했고 강동일 제주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김상선 조천읍 교래리장, 김용하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방수길 남원 영화마을대표, 양창식 탐라대 관광학부 교수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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