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는 7일 제주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한라라이(Hallalai)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 지역본부는 ‘라이’는 래(來)의 중국식 독음으로 동남아권 진출시 ‘한라래(漢拏來)’로 표기할 수 있으며 영어문화권에서도 부정적 연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김녕·구좌·표선산 당근, 구좌·표선산 감자, 중문·서귀포·효돈·위미·남원산 감귤에 통합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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