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감귤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선과작업이 18일 조천작목반 선과장에서 한창 이뤄지고 있다. 당초 13일로 예정됐던 일정이 미국 서부항만 노조 파업으로 지연돼 19일 제주항을 거쳐 오는 21일 부산항을 떠나 수출길에 오른다. 이날 수출되는 물량은 제주시농협과 조천농협에서 출하한 163t이다. 2항차는 오는 24일 선과작업을 한 뒤 27일 373t을 싣고 부산항을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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