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회 운항…24일까지 편도총액 9900원부터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오는 8일부터 제주-군산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의 제주-군산 노선은 8일부터 24일까지는 부정기로 운항되며, 동계스케줄이 적용되는 25일부터는 정기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여수·무안(부정기)까지 총 8개의 제주행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제주-군산 노선은 매일 2회(주14회) 운항한다. 제주발 군산행은 오전 9시30분과 오후 16시20분에 출발하며, 군산발 제주행은 오전 11시10분과 오후 6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24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18일부터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9900원부터 판매하며, 항공운임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