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 1명당 1년간 월 최대 180만원 급여 등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문화산업 분야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테크업 브릿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테크업 브릿지'는 도내 문화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매칭과 채용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업현장에서 CT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분야의 도내 기업 가운데 1월 1일 기준 만18세~39세 이하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존 직원의 50%까지 신규 채용 후 협약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채용인원 1명당 최대 월 180만원의 급여와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jejufc.or.kr)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35-0618.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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