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1층 갤러리 라운지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의 대표 브랜드인 글렌모렌지와 협업해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시그넷 카페'를31일까지 선보인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는 9일 출시할 예정으로 강렬한 에스프레소향에 다크초콜릿과 희미한 가죽 향이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특징이다. 1500병만 한정 생산되며 세계에서 인천·제주공항 등 한국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넷 카페'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있는 위스키 양조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과 함께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칵테일,디저트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타셰프·바텐더가 선보이는 테이스팅 메뉴도 선보인다.
데이비드 유가 선보이는 시그넷 사제락칵테일은 시그넷을 베이스로 헤네시 V.S.O.P, 한라봉을 넣어 커피, 초콜릿 향과 어우러진제주 한라봉의시트러스 향의조화를 즐길 수 있다.
래리 강의 시그넷 벨벳칵테일은 시그넷을 베이스로, 커피, 수제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감미로운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의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모렌지의 역대급 협업"이라며 "1500병 한정 생산된 시그넷 리스트레토를 출시 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