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민)은 23일부터 25일까지 6회에 걸쳐 구좌농협 유통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 교육 및 금년도 당근 계약재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는 구좌농협 당근공선출하회(회장 강희방)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구좌농협은 당근 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올해 생산되는 당근부터 100㏊ 규모의 GAP 단체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1만2000t 내외 계약재배 중 4000t 내외를 GAP인증 및 친환경인증 당근으로 계약재배 할 계획이다.

윤민 조합장은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 중심의 GAP 및 친환경 인증 등 안전 농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은 대외환경과 소비지 시장의 요구 및 정책적인 지원 측면에서도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