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주축산업협동조합 고자명 전무(55)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 전무는 제주축산물공판장 현대화 시설공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간이도축장을 일원화하고 공판경매제 실시, 공판장 돼지고기 수출도축라인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건전조합육성을 위해 노력, 지난 2001년에는 전국 191개 축협 중 최우수경영조합으로 선정되는 한편 농가부채경감대책 확대추진으로 각종 저리자금을 농업인들에게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